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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군인, 최애의 부대, 독거미부대!

BongBong 주세요 2019. 1.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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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자들도 엄두조차 내기 힘든 대테러작전 현장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여군 특수요원들이 있습니다. 이는 수도 서울에서 대테러상황이 발생되면 30분 내에 출동하여 대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직할 특공대입니다. 

         

1991년 3월 1일에 창설되었으며, 수도권 대테러 작전을 위해 35특공대대가 창설된 뒤 3개월 후 여군을 투입해야 할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한국의 여성으로 구성된 여군특임중대, 특수부대 독거미부대! 

독거미부대는 부대마크가 독거미 모양이라 독거미부대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여성만으로 구성된 이들 특수전 요원들은 우리 여군 최강의 전사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독거미 부대원 중 특수임무 중대원 8명은 한국 여군 최강의 전사들로 꼽힙니다.


다른 특공여단/연대와는 달리 대테러작전 및 시가지 임무에 특화된 부대입니다. 평상시에는 테러 진압이나 요인 경호등을 주로 맡지만, 대테러상황이 발생되면 간호사나 일반여성으로 가장하고 내부의 상황을 파악하거나 테러범을 직접 제압하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모든 대원은 태권도, 합기도, 유도등 무술 유단자이며, 하루에 5㎞이상을 뛰며 특공무술외에 고공 침투훈련, 주요시설 방어훈련, 산악 구보, 공수훈련, 레펠훈련등 아주 강도높은 훈련을 거치고 있고, 남군과 동일하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제대후 경찰특공대의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각종 보안업체나 경호원 취업에도 용이합니다.

또한, 사격이면 사격, 무술이면 무술 못하는 것이 없으며, 사격의 경우 소총사격은 물론 남성 군인들도 어렵다고 하는 권총 사격까지 백발백중입니다. 무술의 경우에도 대테러 특수요원들이 필수적으로 연마를 해야 하는 특공무술은 물론 태권도, 유도, 합기도, 검도 등 다양한 무술을 펼칠 수 있는 고수들입니다. 

일반 남성 군인보다 훈련이나 정신력에서 훨씬 강도 높게 소화하며, 대원들은 훈련 열외나 낙오를 본인 스스로 용납하지 못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합니다.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독거미 대원들은 사격과 레펠 낙하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입체 훈련을 받고 최정예 대테러 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특급에 도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20~30kg 군장의 무게도 같으며, 일정 기간마다 35특공대대 병사들이 수방사 예하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불시에 침투하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직할부대부터 예하부대까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부대는 없으며, 한 군데가 뚫릴때마다 나머지 모든 예하부대의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습니다. 특공대대 병사이니 만큼 신체적 조건은 일반 병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정말 특별하다고 밖에는 달리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전술사격등 여느 특수부대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실전에 대비하기 위해 아주 강도높은 훈련을 받으며 수도 서울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그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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